정장선 평택시장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4차 대유행을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호소문을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22일 발표했다.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일평균 5명 미만으로 확진자 수가 유지되며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거세지며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찾아온 4차 대유행은 시민들의 피로감과 좌절감을 높였지만 다시 긴장의 끈을 정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의 도움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