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월주 스님이 김제 금산사에서 열반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월주 스님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경 자신이 조실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86세로 입적했다.

고인은 올해 폐렴 등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세간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례는 5일간 금산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되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26일 오전 10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좌측 사랑의 일기 연수원 방문당시 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