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이틀 새 간병인 등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16일 A종합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전날 간병인 2명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고 가장 먼저 확진된 바 있다.

한편, 평택시는 16일 코로나19 1589~1518번인 3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