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여성가족부로부터 100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중이다.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니터링은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화 1388의 친절도를 평가했으며, 호소문제 파악, 경청 및 호응 태도, 응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마음공감･행복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상담 및 소규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청소년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의 일상 복귀와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