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가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반영 됐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반영에 따른 사업추진계획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30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반영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의 언론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건 환영 언론브리핑 개최)

[정장선 평택시장]
"어제 국토부에서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 경부고속선 연결사업과 평택 부발선이 최종 반영되어 55만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의 말씀을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 기본방향, 노선 확충 및 건설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부발선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최종 발표했습니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부발선 노선 반영)

정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으로 평택시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며 지역발전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획기적인 길 열리며 지역발전에 크게 일조)

정 시장은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이 이번 계획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시간도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평택~강릉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

이어 정 시장은 이번 발표 후 미래 평택의 교통복지를 대비해 도심 내 '트램' 구축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준비하고 조직개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심 내 '트램' 구축 등 친환경 교통수단 준비)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 교통망 구축 확보를 위해서 이에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트램 구축 등 모든 게획을 세울 것이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조직개편도 필요하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철도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공사 착공 및 준공의 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기본설계, 공사 착공 및 준공 절차 거쳐 추진)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평택 전역에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평택시의 지역발전 및 균형발전이 어우러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와이비씨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