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 7개 지방자치단체과 관계자들이 지방정부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구축을 위해 모였습니다]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ㆍ성남·수원·안성·이천·평택·화성시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용인·성남·수원·안성·이천·평택·화성시 미래형스마트벨트 연합체 발대식 및 MOU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7개 지자체장과 실무자, 사단법인 한국경제법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회장을 맡은 백군기 용인시장은 협약식에 참여한 지자체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 /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회장
“모든 시장님들꼐서 보여주신 적극적인 협력과 오늘 이 자리에서 보여주신 확고한 결의를 통해서 스마트벨트 연합체의 성공을 더욱 더 확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는 ‘제4차 수도권 정비계획’과 K반도체 전략 도시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지방정부 협력체계’입니다.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중앙정부에 지원 요청하는 ‘지방정부 협력체계’)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생산을 위한 관련 산업과의 연계로 일자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공동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일자리 확장 위한 공동정책 마련 및 지역 기업체 활성화 위해 공동 조례 제정)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를 비롯한 7개 시는 반도체와 관련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이라는 도시의 반도체 도시로서 성격을 살려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서철모 화성시장
“반도체 밸리처럼 함께 한다면 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합체는 경기 남부권역의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 트램, BRT 등의 대중교통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소·전기 트램, BRT 등의 대중교통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

아울러 친환경 기반 정책이 각 지자체의 중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반영되도록 7개 지자체가 함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친환경 기반 정책 마련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예정)

정장선 평택시장
“지금은 산업, 환경 모든 것들이 교통까지 포함해서 시대가 워낙 빨리 변하고 또 요새는 모든 것이 협업을 하는 시대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각 각의 이웃한 지자체들끼리 하나의 산업을 일으키고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는 게 지금에 있어서의 행정의 모습이 아닐까 싶고요...

염태영 수원시장
7개 도시들을 엮어서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으로, 7개 지자체장은 미래산업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다원적 협력체계 구축과 반도체를 비롯해 미래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 등 미래형 스마트벨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업을 다짐했습니다.
(다원적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형 스마트벨트의 상생발전의 내용 담긴 협약서 서명)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환경과 특성이 다른 각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이뤄 성공적인 지방정부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와이비씨 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