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안녕캠페인의 일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녕캠페인은 지난 5월 진행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 이어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 제고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 및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안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캠페인이란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활동으로 안녕한 평택을 만들고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인식 개선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