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0년 2월 여주시에서 창간한 월간 ‘여주 사람을 품다’ 1년치 합본호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합본호는 2020년 2월 창간호부터 2021년 1월호까지 12권을 청년판과 어르신판 2권 1세트로 만들었다.

‘2020 여주소식지 합본호’의 특징은 목차에 인명, 지명이 기재된 색인을 두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한 것이다.

2020년 2월 창간한 ‘여주 사람을 품다’는 지난 1년간, 12개 읍․면․동 순회 특집을 마련해 각 동네의 사람 사는 이야기들과 주요 시정소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에 발행한 합본호는 여주시립도서관, 세종도서관, 대신도서관, 금사도서관, 점동도서관, 북내작은도서관, 산북작은도서관, 청년활동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대기하는 장소들에도 있으며 관내 7곳의 도서관과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등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게 했다.

고경환 시민소통담당관은 “작년 여주시 최초로 발행된 월간지 1년의 기록을 1세트의 책으로 묶어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보관이 용이한 주요 기록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