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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0일 오전 시청 북문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10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광장, 이곳에서 케이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시,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결의대회 개최)

이날 결의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서지원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비롯하여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등 50여명 참석)

허태정 대전시장
"이번 정부 공모사업이 바로 대전시가 제안한 사업입니다. K-바이오 랩허브가 자리 잡아야 할 최적지는 일찍부터 보스턴 성공사례를 본받아 바이오 산업을 육성한 바로 대전입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수도권이 아닌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역량과 우수한 인재, 기술력 등 풍부한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있는 대전이 최적지인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가 바이오분야 벤처기업 600여 개, 풍부한 연구 인프라, 유수의 인력, 대학과 병원 등 자원과 기반이 이미 갖춰져 있는 전국 유일의 바이오 창업 선도도시로서, 어느 도시보다 강점을 가진 케이(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임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대전시, 바이오분야 벤처기업 600여 개, 풍부한 연구 인프라 갖춘 최적지이다” )

케이-바이오 랩허브의 모델은 미국 보스턴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 랩센트럴로, 공모에 앞서 대전시는 2019년 보스턴을 방문해 한국형 바이오 허브 필요성을 먼저 실감하고 정부에 지속 구축사업을 제안해 왔습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가 정부에 먼저 제안했던 사업이라고 밝히며,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외부 영향 없이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심사하여 입지를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며“대전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를 위해 적극 응원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2만 명, 생산 5천억 원, 부가가치 2천억 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일자리 창출 2만 명, 생산 5천억 원, 부가가치 2천억 원 이상 효과 전망)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바이오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케이(K)-바이오 랩허브를 대전에 반드시 유치하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유한별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