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는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세우고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요.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점촌지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2018년 안정리, 20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20년 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평택시, 9개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오후, 서정동 점촌지역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9일, 정장선 평택시장 점촌지역 도시재생인정사업 현장 방문)

김화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선정,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 사업은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서 선정된 것으로,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2023년까지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 서정동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모든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행복두드림센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정장선 평택시장
이 지역이 오래되고 어려운 지역인데 행복두드림센터가 완공이 되면 주차시설 확충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체사업,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서 잘 완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점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점촌만의 역사문화자원인 옹기를 활용한 지역자산 발굴 프로그램의 하나로 옹기 사진 전시회를 점촌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점촌만의 역사문화자원 옹기 활용한 옹기 사진 전시회 진행)

한편, 정 시장은 지난 7일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수리지원사업 가구, 공폐가 사업지 등을 둘러봤습니다.
(7일, 정 시장 새뜰마을 사업 현장 방문 점검)

새뜰마을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은 공동체 회복과 원도심 쇠퇴지역의 활성화가 목적인 만큼, 지역균형발전과 주거환경개선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좋고 활력있는 평택시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