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접종에 쓰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5만 명분이 어제 오전 국내에 들어왔죠. 평택에서는 오는 15일부터 화이자백신 접종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평택시 ㈜한국초저온 통합물류센터에 입고됐습니다.
(3월 31일, 화이자백신 25만 명분 평택 물류센터 입고)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1,300만 명분 가운데 두 번째 인도분으로, 총 25만 명분입니다.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75세 이상 접종 시작)

경기 평택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이충동 체육관과 합정동 청소년문화센터 두 곳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2곳에서 운영)

먼저 이충동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15일 개소합니다.(4월 15일 이충체육관 예방접정센터 개소)

현재 이곳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평택의 75세 이상 노인은 약 3만 여 명으로 하루에 최대 600명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 (하루 최대 600명 백신 접종)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봉사자 등의 인력이 동원되며 초저온 냉동고, 백신냉장고, CCTV 상황실 등을 갖춥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오전 9시~오후 5시, 사전예약제로 운영)

오는 2일에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점검을 하며, 8일에는 예방접종 모의훈련에 나섭니다.

[정부는 화이자사로부터 오는 6월까지 300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지자체에서도 백신 수급 상황에 맞춰 원활히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와의 싸움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