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한 사거리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혼자 운전한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과천시에서는 공사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뉴스 정리했습니다.]

19일 새벽 2시 55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금형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9일, 시흥 금형 제작 공장에서 불…1시간 만에 꺼져)

이 불로 패널로 된 공장 5동 가운데 3개 동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인원 9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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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시 27분,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가 길가에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18일, 인천 부평구서 승용차가 전봇대 들이받아)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운전자 30대 남성 1명 사망)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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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과천시장애인복지관 배관교체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18일, 과천서 배관교체 공사 중 작업자 1명 추락)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배관 교체 공사에는 2명의 작업자가 와서 작업을 하다 그 중 1명인 A 씨가 1층 복도 끝에 있는 개구부가 열려 있는 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2.5m 높이의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인근 한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리 부상… 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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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온이 20도 넘게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봄철 사건사고도 많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 교통사고의 가장 큰 이유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때문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도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