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13:30) 업무에 복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계정에서 17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인생에서 가장 큰 공백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 있다.”는 말을 인용, 시정을 잠시 비웠던 그동안의 경험이 시민 만족을 위한 배움이 시간이었다고 피력했다.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음성판정을 받아 마음이 가볍다며, 그동안 시정공백을 잘 메꿔준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의 업무 복귀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지 21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