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 안성시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관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습니다.]

경기 안성시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추경예산 편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18일, 제 1회 추경예산 편성 브리핑)

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293억 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13억 원을 합한 총 306억 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총 306억 원 세출예산 편성)

김보라 안성시장
“코로나19 대응사업에 283억 원, AI대응 20억 원, 성립 전 3억 원, 총 306억 원의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그중에서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이 208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성시 재난기본소득에 208억 원)

시는 3월 17일 기준으로 안성시민과 등록외국인 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시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합니다. (시민·등록외국인, 1인당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또한, 유흥, 단란주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업소에 선별지원을 하기 위해 총 2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집합금지 업소에 총 26억 원 편성)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거나 폐업한 시민을 돕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에도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병행합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에 39억 원)

더불어, 백신접종 준비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 방역사업 등에 총 10억 원을 편성합니다.

[오늘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모두 64만 명이 넘는데요. 코로나 백신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빠른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