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18일, 평택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홍선의 의장 / 평택시의회
“오늘부터 3월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사가 계획돼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 등 이 포함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11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21건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할 예정입니다.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조례안 등 안건 32건 심사)(1회 추경예산 규모 2조 1,782억 원)

한병수 실장 /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조 9,820억 원보다 1,961억 원이 증가한 2조 1,782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1,495억 원이 증가한 1조 7,135억 원, 특별회계는 466억 원이 증가한 4,647억 원입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이관우 의원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존과 계승발전에 대한 제언'이 있었습니다. (이관우 의원,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존과 계승발전에 대한 제언')

이관우 의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 차원에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핵심 전략 단위를 구체화, 평택의 역사, 문화, 지역적 특색에 맞는 장기적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 문화기반 조성과 문화력 제고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습니다. (이해금 의원, ‘평택시 문화기반 조성과 문화력 제고를 위한 제언’)

이해금 의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정장선 시장께서는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정책과 사업을 시민이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정책으로 확대 운영하고, 국제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권영화 대표의원의 ‘평택농업발전연구회’, 곽미연 대표의원의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강정구 대표의원의 ‘평택시 도시생태환경 연구회’ 등 3개 연구회에 대한 등록 승인을 의결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승겸, 이관우, 이윤하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유승영, 이해금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권현미, 김영주, 이병배 의원 총 9명이 선임됐습니다.

[평택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백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