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코로나19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27일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는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온라인 브리핑 개최)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내 예방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32만 명이며,
(광주시 예방접종대상, 만 18세 이상 32만 명)

11월까지 접종대상의 70%인 22만 명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까지 접종대상의 70%인 22만 명 접종할 계획)

신동헌 광주시장
“3월 2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에서 첫 접종이 시작되며, 3월 4일은 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 대상, 3월 8일은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대상, 3월 22일은 119 대원 및 보건소 역학조사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결정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4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시설입소자,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보건의료인으로 접종이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시설입소자 등으로 접종 대상 확대)

5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100여곳과 위탁접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위탁접종 계약 체결)

또한, 하반기 만 18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대비해 광주시민체육관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대규모 접종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반기, 광주시민체육관에 접종센터 설치할 계획)

아울러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 -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상반응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기반 신고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해 내부추진단과 관내 의약단체, 군·경, 소방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 관내 의약단체 군·경, 소방 참여 지역협의체 구성해)


[신동헌 시장은 시민 모두의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