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5일 밤 코로나19확진자가 29명(천안870~898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명(천안858~869번)에 이어 추가 된것이다.

지난13일 아산시 소재 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확진자(천안 850번)의 발생이후 그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발생 12명과. 추가발생 29명중 26명이 공장관련자이다.
현재까지 천안시 소재의 시민만 40명이 넘게 발생 했다.

보건당국은 공장관련 검사 대상자 655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16일부터 통보 될 예정으로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천안과 아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