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04명 늘어난 8만243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자 중 수도권은 서울 177명, 인천 25명, 경기 181명으로 총 383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29명, 대구 10명, 인천 25명, 광주 9명, 대전 2명, 강원 1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북 7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4명이었다. 세종과 전남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496명(치명률 1.81%)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2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7만2638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83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