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220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 심사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도 함께 진행됩니다.]

평택시의회는 제 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8일간 의사일정 돌입)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남은 후반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골목골목을 누볐던 초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
(조례안 심사,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진행)

강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8건의 안건이 심사, 의결됩니다.
(총 19개 안건 심사, 의결돼)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가 진행됩니다.
(3일~5일,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진행)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일구 의원, 곽미연 의원, 권현미 의원의 7분 발언이 있었습니다.
(정일구, 곽미연, 권현미 의원 7분 발언 진행)

먼저 정일구 의원이 불법현수막 게첩 시 일반 시민과 정치인 모두에게 공평한 규정을 적용할 것을 지난 219회 정례회에 이어 재차 촉구했습니다.
(정일구 의원, “불법 현수막 게첩시 공평 규정 적용할 것” 촉구)

정일구 의원/평택시의회
“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정치인 현수막 앞에서는 작아져야하는지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현수막, 이 정도의 행위로는 우리 평택시가 과태료를 부과할 근거가 부족한 것입니까?”

이어 곽미연 의원이 “탄소중립 도시 추진”, 권현미 의원이 “평택시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습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 결정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2월 4일로 지정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 결정 관련 대법원 판결, 2월 4일로 지정돼)

[홍선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며, 자치분권 2.0 시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