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찾아 지역산업경제를 견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28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대전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찾았습니다.(허태정 시장, 대전산단 찾아)

대전산단은 1971년 7월 대전산업단지 진흥회로 발족돼 50년 동안 대전 산업을 이끌어 온 주역이지만 현재 시설 노후 등 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대전 산업을 이끌어 온 주역)

이에 허 시장은 공단 입주 기업 대표들과 대전산단의 재생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대전산단 김종민 이 사장은 “산단 내에 입주 업종 제한이 엄격해 입주하는 업체가 줄고있어 입주업종 제한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산단 내 입주업종제한 완화 필요)

이에 허 시장은 “입주 업종 제한 규정을 면밀히 검토해 완화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대전산단의 재정자립을 위해서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건의사항들 다각도로 모색해볼 것)

한편 대전시는 시비450억원을 들여 대전산단과 둔산을 연결하는 한샘대교를 올해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국비 211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착공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대전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이 적극 추진돼, 하루 빨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YBC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