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증환자 병상 부족이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병상부족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 의료원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됩니다.]

성남시의료원이 15일부터 코로나19 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됩니다.(성남시 의료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

성남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신청’을 했으며 14일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의료원은 전체 509병상 중 140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으로 전환합니다.
(전체 509병상 중 140병상,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 전환)

중환자용 9병상, 준 중환자용 13병상, 일반 환자용 118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일반·중증환자 병상을 21병상 더 늘리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용 의료기기인 체외막 산소공급기, 혈액투석 장비 등을 확충했습니다.

인력 충원에 따라 최대 164병상까지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가동할 계획입니다.(최대 164병상까지 코로나19 환자 전용으로 가동 계획)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2월 7일 감염병 전담 관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편 시 의료원은 코로나19 입원환자 10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166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습니다.(성남시 의료원, 현재까지 1166명 코로나19 환자 치료)

[전국 종합병원 여러곳이 자발적으로 거점 전담병원 지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