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소상공인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전국 최초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시행)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무보증,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입니다.(무보증 부담보 저금리 대출)

지원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최소 2만개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원규모 총 2,000억 원, 최소 2만개 업체 혜택 )

대출은 1월 11일부터 시행되며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1월 11일부터 시행)

지원한도는 업체 1곳당 1,000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최초 1년이다. 연 2%대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업체 1곳당 1,000만 원, 대출기간은 최초 1년)

황영성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도내 NH농협은행 154개 영업점 및 61개 출장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3차 재확산으로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