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지역 곳곳에서는 크고작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사고 정리했습니다.]

7일 오후 9시 40분쯤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금촌동 주택 화재 발생)
소방당국에 따르면 9시 50분 쯤 현장에 도착해 주택 연소확대 방지 및 화재진압 후 11시 22분 쯤 완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거주자 A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7일 오후 4시 57분 쯤 일산시 설문동의 가구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인해 약 2억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2억 3천여 만원 재산 피해 발생)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해 11시간 57분 여 만인 8일 새벽 3시 51분 쯤 화재를 완진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11시간 57분 여 만에 화재 완진)

6일 오후 10시 57분 쯤 가평군 조종면 소재의 한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가평군 조종면 소재의 한 주택 화재)
이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1명 숨지고 3명 화상 입어)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6시간여 만인 다음날 새벽 5시 12분 쯤 꺼졌으며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숨진 A씨가 불을 지른 뒤 분신 자살한 방화사건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 한파가 절정에 달하면서 오늘도 여전히 눈이 녹지 않아 도로는 미끄럽고 추위상황도 심각합니다.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니 외부활동은 최대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