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지난 주 새해 달라지는 경기도의 행정, 복지, 보건 분야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경기도의 새로운 경제와 교통 등 주요 정책 정리했습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
(경기도, 2021년 도내 중소기업 지원 대폭 늘려)

우선 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합니다.
(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매출채권보험은 보험 가입 기업이 외상 판매 후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입니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매출액 3백억 원 미만 경기도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에 보험 가입비용 절반을 지원합니다.
(매출액 3백억 원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에 보험가입비 절반 지원)

또, 코로나19 여파로 불공정거래 피해를 받는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도, 콘텐츠산업 종사자 위한 상담센터 운영)

임병주/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
“경기도는 콘텐츠사업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통해서 불공정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거래 환경이 경기도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2월 직원 채용 완료 후 경기도 공공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운영과 관리에 본격 돌입합니다.
(경기교통공사, 2월 직원 채용 완료, 대중교통 본격 관리 돌입)

아울러 도는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도 실시합니다.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실시)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체육종사자는 3개월 단기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고, 경기도체육회 가맹단체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이밖에도 도는 2021년 로컬푸드 직배송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경기밀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경기도, 2021년 로컬푸드 직배송 및 경기밀산업 육성 지원 실시)

[제주해경은 지난해 말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선체 일부를 어제 발견했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도 5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32명민호의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5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32명민호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5일째 계속돼 )

수색 작업 중 1월 1일 사고 어선의 선미 스크루 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1월 1일, 어선 선미 스크루 부분 추정 물체 서방파제에서 발견)

이에 해경은 잠수 인력 73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설 계획이며, 육상에서는 총 600여명이 제주항과 주변 해안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수인력 73명, 육상 600여명 수색 예정)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씨를 비롯해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선원 중 조리장으로 밝혀진 A씨는 12월 31일 제주항 3부두 부근 해상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6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승선원 7명 중 조리장 A씨 숨진채 발견, 6명 승선원 실종)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전체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적으나, 화재, 침몰 등의 대형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시기인데요,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사고를 예방해야겠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