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어났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환자는 106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5만2550명이다.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가 3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99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18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58명이 발생했고, 광주 35명, 대전 34명, 제주 33명, 부산 32명, 경남 28명, 경북 25명, 대구 24명, 전북 20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전남 12명, 충남 11명, 세종 1명 등이다.

사망자도 1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39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