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코로나19 105번~10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금암동에 거주하는 105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화성 291번, 오산 103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병원 배정 요청 중이다.

동거인 1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산시 수청동에 거주하는 106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화성 288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병원 배정 요청 중이다.

오산시 은계동에 거주하는 107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오산 103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병원 배정 요청 중이다.

동거인 2명에 대해서도 검사 예정 중이다.

오산시 수청동에 거주하는 108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오산 103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격리병원 배정 요청 중이다.

동거인 5명에 대해서도 검사 예정 중으로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산시는 추후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