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평택시는 12월 8일 굿모닝 병원에서 콜센터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12월 8일 평택 굿모닝 병원입니다.
(평택 굿모닝 병원 콜센터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

이곳에서 콜센터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콜센터 직원 A씨는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콜센터 직원 A씨,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같은날 오후 동료 12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8일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A씨 동료 12명 추가 검사 결과, 4명 추가 확진)

확진자 A씨는 확진 전 기침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지만,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A씨 구체적 감염경로 아직 파악되지 않아)

확진자들은 별도의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환자 및 의료인력과의 접촉은 없는 상황이지만, 구내식당을 함께 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센터 직원, 병원 구내식당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시 관계자는 현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굿모닝 병원 전 직원 대상 전수조사 진행 중)

한편,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병상 이송 예정이며, 병원 내 코호트 격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됐는데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번 3차 대유행을 이겨내야겠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