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능서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자)가 농업인의 날인 지난 11월 11일(수)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여주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결성된 米사모(여주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마을공동체사업을 받은 능서면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고품질 여주쌀 생산교육, 쌀의 영향학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여주쌀 이용한 핫케익 ·삼각김밥·식혜·절편 만들기 등 활동도 진행해왔다.

이후 지난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해 능서초등학교, 능북초등학교, 매류초등학교 등 지역 3개 초등학교와 세정중학교 전교생, 농업관련 기관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가래떡을 전달받은 학교 관계자들은 “뜻깊은 날을 맞아 맛있는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생들과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능서면 생활개선회 ‘米사모’김선자 회장은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진상미의 고장 여주시 능서면에서 생산되는 쌀을 홍보하기 위해 회원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하겠다며”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여주쌀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