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3일 오후 2시 1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11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807명이다. 신규로 115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52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4명 발생하였다.

11월 3일 오늘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도권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14명이다.

음악교습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2명이 발견되었고,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17명,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38명이 발견되었다.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수도권의 중학교와 헬스장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40명이 발견되었다.

경기도 용인시의 골프 모임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되어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군포시의 의료기관 등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3명이 추가되어 총 62명이 확인되었고,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총 156명이 발견되었다.

비수도권으로는 충청남도 아산의 직장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3명의 환자를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