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 뉴습니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동반자적인 관계를 맺고 글로벌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채결했습니다.
조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2020년 대전-세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대전시-세종시 ‘2020년 대전-세종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세종시가 글로벌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역교통시스템 개선을 공동 추진합니다.

협약에 앞서 대전시와 세종시는 지난 2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등 6개 분야 32개 협력과제를 선정했습니다.(6개 분야 32개 협력과제 선정)

주요사항은 동반자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유지를 위한 정기 정책간담회 개최, 광역경제권역
형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조체계 강화 등입니다.

또한 편리한 교통과 교류확대를 위해 철도교통망 구축, 광역버스노선 확대, 대안도로 개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도 대전과 세종을 넘어 충청권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
력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 “지속적으로 세종시와 협력해 나갈 것”)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와 대전시가 광역경제권역을 형성해 충청권의 거점도시로 동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 “충청권의 거점도시로 동반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교통, 경제, 문화 등 32가지 항목에 대해 다양한 제안과 방안을 제시했
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이 수도권 과밀 해소 등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 이주흽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