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경기도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 핵심 가치를 토대한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습니다. ]

경기도가 28조 7,925억 원의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28조 7,925억원의 ‘2021년 본예산 편성안’ 발표)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4조 9,492억 원과 특별회계 3조 8,433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일반회계 24조 9,492억 원, 특별회계 3조 8,433억 원으로 구성)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내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0년 대비 1조7,542억원이 증가한 28조 7,925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5대 투자 중점분야’로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이 제시됐습니다.
(경기도 2021년 본예산 편성안 ‘5대 중점분야’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도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실현에 5,028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실현에 5,028억 원 반영)
‘청년, 노동자 지원 등 공정한 도정 실현’, ‘도민 참여 확대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 ‘미군 공여지 개발과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 등에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일하는 청년 지원사업’, ‘주한 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청년 면접수당’ 등이 꼽혔습니다.

‘복지경기’ 건설을 위한 부문에는 총 11조 9,803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에 11조 9,803억 원 반영 )

민선 7기 기본복지 실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사업, 공공의료 강화 사업 등에 예산이 투입됩니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3대 기본 복지인 산후조리비,무상교복, 청년 기본소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사업에 7조 23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를 만드는 데에는 총 1조 6,836억 원이 투입됩니다.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에 1조 6,836억 원 투입 )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3,964억 원이 반영됐고, 특히, 지역화폐 관련 예산 1,953억 원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사업에는 총 3조 2,904억 원이 반영됐고, 경기도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분야에는 1조 398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사업에 총 3조 2,904억 원 반영)
(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분야에 1조 398억 원 반영)

경기도는 오늘 발표한 2021년도 예산안을 11월 3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예산안은 20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 심의와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12월 14일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1년 예산안 12월 14일 최종 의결 예정)

[‘2021년 경기도 본예산’이 편성됐는데요,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에 예산이 반영돼, 효율적으로 재정이 운용되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