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우리나라 근, 현대 음악사와 음악가들의 활동을 엿볼수 있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이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한국근현대음악관'.

지난달 3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10월 3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개관식)

한국근현대음악관은 평택호 관광단지의 활성화와 한국소리터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문화자원인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유산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음악 자료를 접목 활용해 구성됐습니다. (한국의 소리 한 자리‥음악 특화 관광지로)

국내 유명 음악학자와 국악음반박물관, 대중 가수 등이 기증한 악보, 사진, 고서, 옛 음반, CD, 음원 등 7만여 점의 희귀 음악자료가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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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협력해 책을 통한 교류의 장인 ‘캐나다위크’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도서 기증식이 진행됐습니다.]

평택시와 캐나다 국가 간 ‘책’을 매개로 하는 국제 교류의 장인 캐나다위크 기획전시.

시는 지난 10월 30일 주한캐나다대사관의 171권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10월 30일, 주한캐나다대사 도서 171권 기증)

특히 ‘기획전시–평택, 캐나다 책을 만나다’는 캐나다 문학과 그림책뿐만 아니라 영상, 음악, 포토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캐나다 대표 작가와 작품 소개 영상도 온오프라인 동시 상영 중입니다.

기획전시장 한 켠에는 캐나다 출신 음악가들의 음악을 LP로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을 설치했습니다. (기획전시 11월까지 진행)

전시는 11월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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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청년 농부 직거래장터인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마켓이 열렸습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마켓이 열렸습니다. (10월 31일, 안정리예술인광장)
주한미군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시식도 해보며 평택 농가의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경험했습니다.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청년농부 직거래장터’)

또한 청년 농부들이 주한미군과 팽성 주민들에게 직접 재배한 싱싱한 농산물을 소개, 가공품 판매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의 증대를 도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 소득 확대, 청년 농부 육성을 통한 청년의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마켓은 청년농부들이 펼치는 장터인 만큼,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