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캠프 험프리스 – 미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소속 장병이 10월 18일 조지아주 타이비 아일랜드에서 사망했다.

위스콘신주 휴버터스 출신인 올해 39세 크레그W. 멀더 준위는 타이비 아일랜드 해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채텀 카운티 검시관에 의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아파치 롱보우 헬기 조종사인 멀더 준위는 대한민국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한 2사단/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이었다. 그는 조지아주 헌터육군비행장에서 일련의 항공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멀터 준위는 2005년 10월 보병으로 육군에 입대했다. 2008년에 무인기 정비병으로 보직 변경하여 2013년 준위로 진급할 때까지 해당 주특기로 복무했다.

준위교육학교를 졸업하고 알라바마주 포트 러커에서 항공교육을 바친 후, 알라스카주 포트 웨인라이트에 위치한 제25공격항공여단 제1공격정찰대대에 배치됐다. 2018년 11월 그는 2사단/한미연합사단 2항공여단에 배치됐다.

한편 멀더 준위는 두번의 이라크 파병을 수행 그의 수상 내역은 미 육군낙하산배찌 및 전투보병배찌,미 육군공로훈장 그리고 미 육군표창훈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