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사흘간의 현장 활동에서 주요사업현장 9곳을 방문 점검했는데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일차 현장활동으로 세 곳을 둘러봤습니다. (15일, 평택시의회 2일차 현장활동)

평택항만 친수공간과 권관항 어촌마을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웃다리문화촌 등을 방문했습니다. (평택항만 친수공간·고덕국제화계획지구 등 현장방문)

지난 2018년부터 평택시는 평택항 문화,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부두 배후도로에서 평택항 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배수로 녹지축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어촌 뉴딜사업인 권관항 어촌마을 개선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에 선착장 등 어민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40 억 원 정도를 투입해 어선 접안시설이나 배를 끌어올리는 크레인 등의 장비도 설치하고, 어민을 위한 공간도 만들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들어선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사업부지 등 주요사업현장을 살피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했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합동으로 현장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다양한 예술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웃다리 문화촌.

이곳에는 일곱명의 예술작가들이 상주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시의원들은 웃다리 문화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하며 시찰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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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정활동에서는 송탄일반산업단지, 종합관제사업소, 평택시문화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송탄일반산업단지·평택시문화재단 등 현장방문)
송탄일반산업단지에서는 지역 내 들어선 공장 운영, 자금운용 현황을 듣고, 시의원들은 지역 환경 오염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려를 표했습니다.

종합관제사업소에서는 지역 내 교통을 단속하는 cctv, 방범cctv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있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공연장 방문, 그림 전시회를 둘러보며 시찰했습니다.

최은영 부위원장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이곳에 오지는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고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도 많이 알았기 때문에...”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3일간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 9개소 방문‧점검)

김승겸 의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올해 4월에 (평택시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의원들이 합심해서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사회가 활기차게 될 수 있도록 많은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윤하 의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 직접 현장에 나와서 돌아보니까 공직자의 어려움, 그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몸소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들은 현장 활동을 통해, 주요 사업의 진척도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