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관제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평택시가 세교가압장 내 위치한 상수도 종합관제센터를 방문했습니다. (5일, 정장선 평택시장 상수도종합관제센터 현황 점검)

이번 방문은 상수도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정장선 시장은 스마트관제팀으로부터 통합관제실 운영사항, 상황발생 시연, 추진 중인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수부터 각 가정 까지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평택시는 지난 2018년 서부지역 단수사태 이후부터 국비 184억 원을 확보해 총 26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입니다. (총 사업비 265억 원)

오는 2022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 수압, 수질 등에 대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오염된 물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등 수질사고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2년 사업 완료)

또한 시민들도 내가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을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 상수도 공급에 대한 전 과정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물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