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장 정장선입니다.

오늘 제가 추석인사를 이렇게 드립니다만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도 많이 안 좋고

그리고 고향에도 가지 말라는 정부의 당부도 계속 있습니다.

저희들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정말 즐거울 추석이 어두운 추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제 생각은 이럴수록 더 밝게, 그리고 가족들과 더 가까운 그런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미리미리 만나셔도 좋고 또 성묘도 미리 다녀오시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족도 다 미리 만났고 성묘도 일찍이 다녀왔습니다.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힘을 조금씩 보태면 도시가, 또 국가 전체가 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품도 사 주시고 그리고 상품을 부모님께 보내주시고,

가족끼리 외식도 긴 연휴 동안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몸은 못 가지만 경제도 살아나고 마음은 더 가까워지는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평택시 코로나가 많이 줄어들어서 거의 일주일 동안 코로나가 지금 없습니다.

잘 극복되어서 평택 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추석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