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2만3천69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나왔다. 그 밖에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 34명 발생 이후 49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