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과 경기도의회 의원이 추석을 맞아 장을 보며 지역화폐 홍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8일 평택 안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관계자들, 안중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떨어져 힘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지역화폐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안중시장에서 경기지역화폐 홍보)

[김영해 의원 / 경기도의회]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지역화폐 홍보 차원에서도 그렇고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힘을 드리고자 오늘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한 의원 / 평택시의회]
“앞으로 홍보를 더 강화해서 지역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해 지역화폐가 더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서 우리 지역 상권이 더 확장되도록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해 송편과 한과, 건어물, 각종 과일을 구매했습니다.

[이경제 부회장 / 안중시장 상인회]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데 힘내라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대안화폐로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제외한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우리 지역 내에서 자금이 돌고 돌기 때문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납니다. 때문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 )

소비자는 기본 6%추가 혜택을 받고, 현금영수증 발행과 30%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또한 가맹점은 지역 내의 소비자 증가로 인해 매출증대 효과를 볼 수 있고, 신용카드 대비 수수료 0.3%를 절감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 경기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