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14시 1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했다.

9월 24일 기준 국내 발생자는 110명으로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2만 3,341명이다.

현재 2,116명이 격리치료 중이고 위중증환자는 126명이다. 어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누적 사망자는 393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9월 22일 이후 8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 중 6명은 세브란스병원과 관련된 확진자와 접촉한 분을 통해 포천소망공동체요양원에서 발생한 것이다. 현재까지 세브란스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서울 강남 대우디오빌 관련 접촉자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 접촉자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 관련하여 9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를 통해 교사, 원생, 가족, 지인 등 1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관련 9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를 통해 직원 4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5명이다.

인천 계양구 생명길교회 관련 9월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 접촉자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부산 연제구 관광용품 설명회 관련 접촉자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부산 북구 식당 관련 접촉자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9월 24일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진되었다. 이 중 외국인은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