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19일 새벽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19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오후 수원 권선구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전해드립니다.]

19일 새벽 3시 55분경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동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피해 업체는 폐비닐을 가열 분해해 열 분해유를 정제 생산하는 업체로, 소방당국은 제조소 내 횡형 가마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태국인 40대 남성 2명이 사망하고 건물 2동이 전소됐습니다. [19일, 평택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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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2시 46분경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연소중이던 농막 비닐하우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 사고로 비닐하우스 1동 약 33㎡가 반소됐고 농작물 및 가전제품 등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9일, 고양시 행신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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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2시 36분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폐비닐 더미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수관을 연결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폐비닐 더미 속에 보관돼 있던 배터리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폐비닐류 약 1t가량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일, 수원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 발생]

[화재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무엇보다 작은 불씨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조아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