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 사회복지와 관련된 영상물을 제공하는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교육하기 어려워진 협의체 위원들의 교육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채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송담대와 협약을 맺었다.

용인복지학당 채널엔 의료정보・간호, 유아교육, 사회복지 등 3가지 주제로 ‘지혜로운 건강생활’, 슬기로운 육아생활‘, 행복한 지역생활’ 등 13개의 영상 콘텐츠가 업고드 되었다.

시민 누구나 이해가능토록 영상은 10분 이내로 짤막하게 제작 됐고, 올해 말까지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 할 방침이다. 영상은 송담대 학생들이 맡아서 제작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