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 관이 서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례 운영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금 의원이 주관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15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

이날 간담회는 환경, 경제, 사회 분야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추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환경·경제·사회 분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손의영 지속가능발전 협회장과, 이해금, 이윤하 시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공무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속발전가능한 평택시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실천과 활동을 확대, 인식과 공감대 제고, 경제, 사회, 환경 분야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전반적인 제도적 기반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언 교수 / 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맺기가 다른 문제로 복잡해질 수 있는 측면들도 있죠. 그래서 중요한 게 조례인 것 같고, 이 조례에는 활동의 내용과 역할, 범위와 과제가 담겨 있다라고 보여지 거든요.”

이윤하 시의원은 지속가증발전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실히 구분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윤하 시의원 / 평택시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 또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서 만큼은 분명하게 구별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해금 시의원은 “향후 관련 단체와 소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이해금 의원, ‘협치’ 강조)

이해금 시의원 / 평택시의회
“평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협치라고 봅니다. 모든 일을 협치를 통해 여러분들이 화합을 하고 의원들이 염려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고 노력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면 이 조례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거버넌스 추진기구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입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하고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