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15일 오후 14시 10분 질병관리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9월 1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391명이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숫자는 389명으로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8명이며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8월 15일 서울시 도심집회 관련 2명이 추가되어 총 58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의료기관인 세브란스병원 관련 3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32명이 발견되었고,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지난 9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전체 1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4명이 추가되어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관악구 화장품 판매업소 에바다 관련 5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관련 조사 중 2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4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경기도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이 추가되어 총 1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대전광역시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5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경상북도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 조사 중 1명이 추가되어 총 17명이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 관련 접촉자조사 중 7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 택시기사 관련 접촉자조사 중 6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다음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5명인 바, 추정 유입국가는 러시아 2명, 미국이 6명 등이다.

오늘 위중증환자는 총 158명이다. 여전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137명으로 86.7%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총 367명이며, 연령별로 마찬가지로 60세 이상이 344명 93.7%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