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충청권에서 대부분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택시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코로나19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함에 따라, 평택시의회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평택시의회 확산 방지 동참 당부)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217회 임시회 기간 집행부 참석 범위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의석 배치, 일반인 방청객 제한 등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운영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임시회 최소화 운영)

홍선의 의장 / 평택시의회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등으로 농민과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청사 내부에는 방문객 발열 체크, 명부 작성을 위한 인력을 배치하고, 외부에서는 버스승강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소독을 병행 중입니다. (다중이용시설 현장 소독 병행)

강정구 부의장은 “방역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택시시의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와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장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실천’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닷새간의 연휴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가족과 친지 모임 시 감염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추석은 가급적 집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