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평 화악리의 한 도로에서 지정 폐기물 운반차량이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성시 늑동교차로에서 난폭운전 차량이 도주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혜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일 오전 9시 56분 평택시 고덕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택시 고덕신도시 공사현장, 인부 2명 추락)
소방당국은 작업용 승강기에 작업자 2명이 탑승해 20층부터 작업용 승강기를 해체하던 중 6층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자 1명은(51/여) 지면에 추락했고 또 다른 작업자 1명(남/53)은 승강기 밑에 깔려있었습니다. 이 추락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했고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한편 사망한 작업자 2명은 부부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작업자 2명 사망...자세한 경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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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47분 가평군 화악리 소재의 한 도로에서 지정 폐기물 운반차량이 10m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정폐기물 운반차량 계곡으로 추락)
소방당국은 폐기물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계곡으로 추락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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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12시 16분 안성시 늑동교차로에서 추격을 피하던 도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난폭운전차량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추격 도중 난폭운전차량이 급히 도주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차량은 도난차량으로 총 6명이 타고 있었고 모두 미성년자였습니다. 17세 미성년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은 현장을 이탈했습니다.(동승자 6명중 운전자포함 2명 현장이탈)
이 사고로 나머지 동승자 4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상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지자 정부는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오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ybc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