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30일, 코로나19 88번~9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8번 확진자(이충동 거주, 20대)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29일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았고 89번 확진자(안중읍 거주, 70대)는 안중읍 서해로교회 교인이다.

90번 확진자(소사동 거주, 60대)는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되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으로 29일 검사, 30일 확진판정을, 91번 확진자(현덕면 거주, 60대)는 제주도 29번, 33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92번 확진자(포승읍 거주, 70대)는 8.15 서울 도심집회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29일 검사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93번 확진자(포승읍 거주, 20대), 94번 확진자(안중읍 거주, 30대)는 84번 환자의 접촉자로 30일 모두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