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의회가 제 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인 제 217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오는 9월 9일까지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사합니다.]

평택시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27일, 평택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9월 9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 돌입)
또한 제 3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홍선의 의장 / 평택시의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이해금 의원이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필요”, 이윤하 의원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례 제·개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습니다. (이해금 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필요”)
( 이윤하 의원,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례 제·개정을 위한 제언“)

이해금 의원 / 평택시의회
“반려동물 인구는 점차 증가 추세이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과 기르지 않는 시민들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도시공원 내의 일부를 반려견과 견주들이 함께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 조성이 매우 필요합니다.”

이윤하 의원 / 평택시의회
“경기도 31개 시·군과 비교해보면 의원발의 조례안 건수로 1위이며, 31개 시·군 평균 의원발의 건수인 67건 보다도 82% 많은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였습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승겸, 이관우, 이윤하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강정구, 곽미연, 유승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권영화, 권현미, 김영주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됐습니다.

[27일 오후 4시 기준, 평택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는 총 58명에 달하는데요. 1차 본회의가 마무리된 후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고비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