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택시장 정장선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요새 얼마나 힘드시고 마음이 아프십니까.

지금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저희 평택도 예외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은 평택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평택시는 그동안 가장 모범적인 방역 도시였습니다.

미군과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94일 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서울사랑제일교회 그리고 광화문집회에서 발생한 코로나 상황이 우리 평택에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금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일례를 들어 말씀 드리면, 그동안 8개월 동안 평택에서 미군과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 25명 정도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현재 일주일동안 저희 지역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얼마나 상황이 심각한지 이해하시리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평택시는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곳은 국제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분들이 오시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가는 교통의 핵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또 그리고 우리가 노력한다면 다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 힘내시고 용기를 내서, 또 우리가 하나가 돼서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국가적으로는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고 이를 모든 언론을 통해서 잘 보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그리고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것을 같이 노력해서 지킬 경우 반드시 극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경기도는 그동안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지금 회생 단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노력하고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부에서 제시하는 방역수칙이 어렵고 힘들어도 꼭 이긴다는 자신감과 노력 속에서 우리가 하나가 돼서 이겨내시기를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 코로나 관련하여 이것이 조작이 되었다는 등, 이것이 전부 다 가짜라는 등 여러가지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가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 숫자들을 조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저희 평택시에서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고 신뢰를 통해서 극복하기를 원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불신이고 이 불신을 통해서 우리사회가 무너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또 이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저희들은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그리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극복하고자 전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극복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신뢰만이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신뢰만이 우리가 코로나를 우리가 빨리 종식시키는 최선의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 되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또 우리 스스로 노력한다면 우리 평택시는 전에 우리가 만들어왔던 깨끗한 도시, 그리고 투명한 도시가 빨리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고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택시장 정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