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형뉴딜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시는 앞으로 디지털·비대면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시는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평택형뉴딜사업.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총 3대 분야 75개 프로젝트를 반영했습니다. (평택형 뉴딜사업 총 6,645억 원, 75개 과제 중점추진)
디지털 뉴딜사업은 지역경제 전반에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촉진을 위해 스마트한 전통시장 디지털 배송시스템 구축, 청년 창업가 판매플랫폼 구축, 한미군 평택역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총 3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지역환경 구현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그린뉴딜사업도 함께 추진합니다. (그린뉴딜사업도 함께 추진)

바람길숲 조성,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화 추진 등 25개 세부과제를 민선7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진행합니다.

오는 2025년까지 6,645억 원을 집중 투자해 1만 8,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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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지난 15~17일 서울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코로나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진행했습니다. (17일,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

이날 회의에서 정상선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에 와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시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총력)

이어 “방역물품 비축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미이행 시 강력한 조치를 할 것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권역별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방역조치 위반한 확진자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

[지금은 코로나19 초기와는 달리, 조금의 틈만 보여도 감염이 우려되는 비상상황인데요. 시는 그간 대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