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가 28일 시행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경관리 실적 및 계획” 과 “6600번 ‘직행좌석시내버스’ 개통 운행”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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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1시, 평택시청 언론브리핑 룸에서 김진성 환경농정국장이 ‘배출시설 현황 및 처분 실적’ 과 ‘환경관리 및 시민참여 환경감시 실적’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 2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 ))

환경 분야 민원현황은 1493건에서 1855건으로 상승하며 24.4% 증가했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처분 현황도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환경 분야 민원현황 및 행정처분·수사 및 검찰송치 ‘증가’ ))

이어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시민으로 구성된 환경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진성 국장 / 평택시 건설교통국 ]
“민간환경 감시단 24명과 폐기물 모니터링단 20명을 업체별로 지정하며 관찰 활동을 펼치는 등 집중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진성 환경국장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봄철과 장마철에 ‘환경 기동 단속반’ 운영, ▲진위·안성천 낚시 금지 구역 지정·운영, ▲우수활동 민간 환경 감시원 표창, ▲환경범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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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브리핑 룸에서 김형태 건설교통국장은 6600번 ‘직행좌석시내버스’ 개통 운행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 했습니다.

[ 김형태 국장 / 평택시 건설교통국]
“우리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도시 사업 등으로 인한 준공과 입주 도래 , 그리고 삼성 등의 대기업 입주민들의 가동 등으로 수년째 인구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평택에서 ~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버스 운행만으로는 증가하는 평택의 통행 이용 수요를 수용 하기 에는 한계가 있는…”

평택 남부 권역에서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많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 전철이나 요금이 비싼 고속버스 및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평택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6600번 광역버스를 개통하게 됐습니다.
(( 서울 이동수요 증가… 6600번 광역버스 개통 운행 ))

한편, 운행요금은 3.330원에서 ~ 3.500원으로, 기존 시외버스 기본요금에 비해 최소 2.250원~3.350원 저렴하며, 환승요금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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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평택의 인구증가로 평택과 서울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급증했는데요. 평택시의 노력으로 ‘직행 좌석형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평택~서울간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평택시민들의 삶이 더욱더 편리해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